오는 18일 오후 2시 느리지만 바른 길 이효재 디자이너 초청 송년 특강이효재와 함께하는 가치 있는 라이프 주제… 작품세계 직접 설명"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치 있는 삶의 방향을 찾아보아요.”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에 이효재 한복 디자이너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이날 강연은 ‘이효재와 함께하는 가치 있는 라이프’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효재 디자이너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참가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대인이 가져야 할 가치 있는 삶의 태도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특히 ‘사람과 자연을 잇는 느리지만 바른 길’ 등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전하며 발전 속도에 쫓겨 방향성을 잃어가는 현대 사회에 울림이 있는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이효재 디자이너는 한복디자이너이자 보자기아티스트로 한국적인 소재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하며 패션쇼와 강연, 방송 출연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또 ‘효재네 뜰’이라는 복합 문화 공간을 운영하며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외빈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효재처럼 보자기 선물’, ‘효재의 살림풍류’, ‘효재, 아름다운 나라에서 천천히’ 등 20여 권의 저서활동과 2017년 한․중 국제영화제 문화위원장, 2014년 대한민국 식품대전 홍보대사 등으로 참여하며 문화기획자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올해 10월 18일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경주엑스포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퓨전 한복 패션쇼 기획과 콘텐츠 구성 등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특별강연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4-740-3990)로 하면 된다.한편 경주엑스포공원은 ‘모두가 꽃이 되는 행복한 정원, 365일 힐링파크’를 슬로건으로 동절기에도 상시개장하고 있다.경주타워 ‘신라천년, 미래천년’ 전시와 ‘찬란한 빛의 신라’, ‘비움 명상길’, ‘루미나 나이트 워크’ 등 지난 2019경주엑스포 행사를 통해 자리잡은 상설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주말에는 피아노 연주 등 공연도 이어지고 있다.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야간 체험형 프로그램인 ‘루미나 나이트워크’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입장요금은 성인 8천원, 소인 7천원이다.입장요금은 상시개장을 기념해 특별 할인 된 금액으로 지난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 기간 성인 1만2천원, 소인 9천원에 비해 30%이상 저렴하다.또 7만원인 연간 회원권도 내년도 12월까지 1만5천원으로 대폭 할인해 제공하고 있어 경주엑스포공원을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절호의 기회다.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계 명인의 생각과 가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문화 콘텐츠 기획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개최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산하 해양·어업 분과위원회에 환동해산업연구원 소속 전문가 등 대표단을 파견했다.산둥성이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NEAR 해양·어업분과 위원회는 2008년 창설된 이래 올해 여섯 번째 국제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 한국, 일본, 러시아의 NEAR회원단체 대표와 각국의 해양산업 전문가, 기업가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대 해양산업포럼’, ‘해양 생물과 건강식품 산업’, ‘해양 장비 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발표 및 의견교환이 이뤄졌다.특히, 이번 포럼을 주관한 산둥성은 부성장 위궈안(于国安)과 NEAR 김옥채 사무총장이 임석한 가운데 ‘NEAR 해양·어업 분과위원회 사무국’ 및 ‘동북아 수산물 교역센터’ 설치를 위한 현판식을 갖는 등 해양산업 성장을 통한 지방정부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경북도 산하 환동해해양산업연구원 김용환 수석 연구원은 포럼의 기조연설을 통해 경상북도의 해양산업 육성 실태를 상세히 설명하고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환동해권 국가 관련 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가 주도해 창설한 국제기구로서 동북아시아지역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과 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자긍심과 가치 높이고 실천의지 다짐경북도는 경북도새마을회(회장 신재학) 주관으로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경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릉군새마을부녀회 최강절 회장 외 2명이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을 수상하고, 도새마을부녀회 김옥순 회장 외 1명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대통령표창에는 상주시화북면협의회 여근용 새마을지도자 외 3명, 국무총리표창은 도새마을회 이남이 이사 외 6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구미시지산동협의회 노정식 새마을지도자 외 3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으로 도정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한 공로로 시군별로 1명씩 선정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지사표창은 포항시새마을부녀회 정경애 회장 외 2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2019년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각종 시책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하는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결과,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환경정화 활동,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김천시와 성주군이 대상을 수상했다.최우수상에는 영주시, 문경시, 청도군, 예천군이, 우수상에는 경주시, 구미시, 경산시, 의성군, 칠곡군, 울릉군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발굴된 김천시의 버려진 자전거를 리사이클링해  판매하는 폐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 문경시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펼친 새마을회원 가입운동, 경산시의 젊은층을 통하여 새마을운동에 활기를 불어 넣는 Y-SMU 포럼 구성․운영, 영양군의 놀이문화가 적은 시골에 물놀이장을 함께 운영하는 새마을놀이터 피서지 문고 운영, 청도군의 새마을 기록물 체계적 관리와 보존을 위한 아카이브 구축 및 자료관 건립, 성주군의 타지역 새마을회와 교류확대로 새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농 새마을회 자매결연, 예천군의 주민숙원사업을 재료비만으로 새마을회가 직접 시행하는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은 우수사례로 꼽힌다.그동안 경북도 18만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봉사단을 구성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구들을 대상으로 도배, 지붕 및 수도 개보수를 지원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 김장나누기, 에너지 절약, 불우이웃돕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특히, 태풍 등 재난 발생 시에는 누구보다 먼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고 있다.
동해안 발전포럼 개최… POST2020 발전방향 토론 정부의 신북방경제 정책 추진과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동해안을 접하고 있는 경북, 울산, 강원 3개 시·도 전문가들이 모여 수소산업, 에너지, 관광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동해안을 북방경제의 세계적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경북도는 3일 포항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제12회 동해안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전강원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송경창 포항부시장을 비롯한 경북, 울산, 강원 3개 시·도의 공무원 및 연구원 등 120명이 참석해 ‘POST2020 동해안권의 위상 변화와 발전방향’이란 주제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 참석자들은 동해안은 에너지, 철강,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큰 버팀목 역할을 해왔지만, 중국과의 경제교류 확대, 낙후된 SOC망, 주변국과의 정치적, 군사적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 동해안의 적극적인 개발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데 공감했다.동국대학교 윤명철 교수는 ‘동해안권의 역사문화와 현재적 가치’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동해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의 역학관계 분석과 역사적 해양문화, 해양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환동해 바다시대 개막에 대비한 미래발전전략 수립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경북연구원 설홍수 연구원은 미래신성장산업 육성방안으로 ▲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원전해체산업 생태계 구축 ▲동해안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신산업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강원대학교 이승구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관광빅데이터 구축과 블록체인 활용 등을 통한 동해안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중인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응한 ▲환동해 해양문화 국제교류 단지 건설 ▲울릉도·독도 세계 생태섬 조성 ▲해양 헬스케어 융·복합신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사업제안과 공동협력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강원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포럼을 통해 동해안의 잠재적 가치를 재인식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북방경제 거점조성을 위해 동해안의 미래첨단산업육성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3개 시·도가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새바람, 행복, 경북 3개 팀, 도정발전 아이디어 경합  2일 오후 도청 회의실(창신실)이 모처럼 젊은 목소리와 열기로 가득했다.경북도는 이날 창신실에서 경북도에서 수습중인 중앙부처 사무관들이 도정발전 방안을 발굴해 발표하는 ‘경북발전 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 8월 31일부터 경북도에서 수습근무 중인 사무관 15명은 5명이 한 팀(새바람 팀, 행복 팀, 경북 팀)을 구성해 도정발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세 팀 발표 모두 젊은 새내기 사무관답게 참신한 주제 선정과 현장방문, 관계기관 인터뷰 등으로 열정적으로 준비한 흔적이 역력했고, 발표도 활기차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새바람’ 팀은, ‘청년이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농촌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위기에 놓인 경북의 현실을 타개하고 농촌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청년, 경북에서 날아보자’는 의미의 ‘FLY in GB’를 발표했다.세부 사업으로는 청년들이 농촌에서 새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농활프로그램 ‘농(農)카데미’를 제안했고, 농촌으로 이주한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팜토(농업멘토)-팜티(농업멘티) 간의 ‘도제식 멘토링’과 기존 주민과 청년이 융화하면서 공동체를 형성하는 ‘청년농부 야시장’ 등을 제시했다.이어 ‘행복’ 팀은 외식산업 활성화와 관련해서 경북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안팎으로 즐기는 경북의 맛’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경북의 특색을 고려해서 ‘배달의 메카 공유주방’을 활용하는 아이디어, 경북의 전통주와 한옥스테이를 연계한 ‘365일 전통주 페어’를 제안해서 경북 외식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많은 고민을 담아냈다.마지막으로 ‘경북’ 팀은 ‘20대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20대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관광정책으로 기존 이미지를 탈피한 특화거리 개발(HOT SPOT), 이동편의성 증진을 위한 택시 사업 개발(INTER SPOT), 20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 수립(TWENTIES’ SPOT)을 제안했다. 말미에는 ‘경북에 90년생이 온다’를 외쳐,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발표 내용 중에서 ‘경북 새바람 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역 주변을 ‘근대와 현대’의 콘텐츠 거리로 개발하는 ‘래(來)일(Rail)의 길’은 발표회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습사무관 대표인 류도현 사무관은 “수습근무 기간을 경북에서 보내면서 경북이 처한 어려운 점도 알게 됐고, 특히 과제 발표를 준비하면서 경북의 관광자원과 특화된 산업시설을 보면서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경북에서 보낸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잊지 않고, 경북은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부처발령 후에도 경북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젊은 중앙부처 사무관들의 시각으로 도정 발전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적극적으로 반영을 검토하겠다”며 “경북의 수습사무관은 모두 1월 중순부터 중앙부처에서 근무할 예정으로 국가 정책 수립할 때 경북에서의 경험이 큰 밑거름이 될 걸로 기대한다. 향후 경북에서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적네트워크도 구축해서 경북을 거쳐 간 중앙부처 사무관들이 경북과 중앙부처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라문화제 주제 토론, 글로벌 명품축제육성 매진경주시는 2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신라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주낙영 시장)와  한국예총 경주지회, 신라문화제 조직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평가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신라문화제를 글로벌 명품축제로 육성시켜나가는데 지혜를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열린 평가 보고회는 위원장 인사, 제47회 신라문화제 영상시청 및 행사결과 보고, 제48회 신라문화제 주제 선정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황성공원 일대 및 시가지 일원에서 ‘신라 화랑에게 풍류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신라문화 핵심콘텐츠인 총 9개 분야 43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54만여 명이 관람함으로써 성공적인 행사를 치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진흥왕 행차․바라춤․가배놀이재현 및 화랑을 주제로 연출된 다양한 퍼레이드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신라축국경기, 소망돌탑쌓기,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 EDM페스타, 이사금 쌀 가래떡 최장 기록도전, 주령구컬링 체험 등 과거의 답습에서 과감히 벗어난 새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했다.특히, 시는 이번축제를 시민참여 행사를 대폭 늘리고 체험 이벤트가 풍성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지역예술단체가 기획하고 관광객이 즐겨 찾는 축제로 만들었다. 낮에는 신라의 꽃향기에, 밤에는 신라달밤 불빛·연등축제에 푹 빠지는 등 개·폐막식이 차별화된 기획으로 돋보였으며, 관람객 편의 위주의 그늘막·평상 20동과 파라솔 30개, 대형주차장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또한, 경주시민들의 주요 주거지인 황성공원 일대에서 개최됨으로써 시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했고, 공원 내 시민체육관 및 경주예술의전당 등의 활용을 통해 혼잡성을 줄일 수 있었으며, 신라시대 장터 분위기를 자아내는 초가부스, 프리마켓, 푸드 트럭 등 각각의 개성적인 디자인도 돋보였다고 평가했다.그러나 경주만의 다양한 음식 부족으로 관람객들의 불편을 초래했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외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는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신라시대의 풍경으로 꾸며진 행사장에서 진흥왕 행차 및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화랑의 기상과 찬란한 신라문화를 재현해 과거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평가 보고회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보완해 전국 대표 축제로 꼽히던 신라문화제의 옛 명성을 되찾고 글로벌 명품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더욱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한편 경주시는 2020 제48회 신라문화제를 글로벌 명품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주제가 선정되는 대로 조기에 주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모해 내년 신라문화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0년 신규 특구계획 소개 및 기업상담회 실시경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규제자유특구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규제자유특구 박람회는 올해 최초 지정된 규제자유특구의 성과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14개 비수도권 광역지자체가 함께 개최한 행사이다.박람회는 각 특구사업별 기업상담, 2019년 지정된 규제자유특구 홍보 그리고 2020년 기획하고 있는 예비특구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개최되었다. 경북도는 내년 예비특구계획으로 차세대 벨로모빌 규제자유특구, 헴프(Hemp)산업화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특구박람회에도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여 기업들에게 정책에 대해 알리고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차세대 벨로모빌 규제자유특구의 경우 10Km미만의 근거리 이동에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3륜 자전거를 이용하여 생활용‧레저용‧관광용 제품생산 및 공유경제서비스를 실증해 보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에 10Km미만의 이동에 대부분 자동차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벨로모빌로 대체한다면 교통체증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등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북도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연계하여 낙동강 일원, 경주일원에 공유경제모델을 실증,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헴프(Hemp)산업화 규제자유특구의 경우 그동안 법에서 대마를 마약류로 규정하여 법으로 취급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는데 환각성이 거의 없는 헴프(Hemp)에 대한 예외를 허용하여 의료, 화장품 등 바이오 산업의 문을 열기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경북 북부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경북도에서는 이미 민선7기 과학산업 전략구상을 통해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밸트를 육성하겠다고 밝혔으며 2020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다.한 기업인은 최근 ‘타다(TADA)’ 논란에서처럼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사업의 경우 규제자유특구를 이용하여 실증을 해본이후 전국으로 확산한다면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기업인들에게 불확실성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북의 벨로모빌과 헴프(Hemp)산업화 특구의 경우도 사회적 이슈가 있는 만큼 지역실증을 통해 균형발전과 사회적 갈등 해소에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박람회에서는 기업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특히, 대기업 사내 벤처 관계자들이 다수 방문하여 경북도의 특구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 벤처기업인은 벨로모빌 규제자유특구의 경우 이미 다양한 형태의 컨셉트 모델이 개발된 상태이며 특구지정을 통해 비즈니스가 가능해지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헴프(Hemp)산업의 경우도 국내에서는 법률상 사업을 할 수 없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30조가 넘는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면서 하루빨리 특구가 지정되어 세계 헴프(Hemp)시장에 국내기업이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드러냈다.이날 박영선 중기부장관과 김학도 차관이 참석하여 규제자유특구 사업 담당자들을 격려했으며 각 지자체들 간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의 장이 되어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규제자유특구는 배터리특구가 그랬듯이 지역산업 지형도를 바꿀 수 있는 파급력을 지닌 정책수단이다”면서 “경북도에서는 과학산업 분야 규제혁신을 선도하여 산업별 국가적 과제 해결은 물론 개별 기업의 규제애로사항까지 세심하게 챙겨 기업하기 좋은 경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19년 물산업육성위원회(위원장 이순화 영남대 교수)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경북도 물산업 육성 및 물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경북도 물산업육성협의회는 경북 물산업 발전과 물기업 지원을 위해 ’12년 구성(임기 2년)되어 4기째를 맞는다. 주요기능은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물산업 육성 자문 및 관련 정보·기술 공유, 물산업 육성과제 발굴 및 물기업 지원방안 강구 등 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해 왔다. 이날 회의는 영남대 최대희 박사의 ‘경북도 물산업선도기업 지원개선 방향’ 발표와, 이원태 금오공대 교수의 ‘물산업 해외동향과 경북도의 해외진출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대희 박사는 이날 발표를 통해 현재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의 현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17~’19년 도의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발전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구미 그린텍을 비롯한 도내 많은 물산업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지만, 기술을 상업화시키는 부분이나 판로를 개척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성장에 한계를 가지는 점이 아쉽다며, 도에서 해외 마케팅과 수출지원, 관련 연구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했다. 금오공대 이원태 교수는 물산업 해외동향 및 경북도 해외진출 방안 발표를 통해, 매년 3.7%이상 성장하는 세계 물산업 시장은 이제는 블루오션을 넘어 산업 강국들이 미래 먹거리로 상정하고, 국가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만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미국, 일본, 프랑스, 이스라엘 등 물산업 선진국의 공격적 투자 사례를 설명했다.이 교수는 물산업을 발전시키는 방안으로 관주도의 대형 물산업 인프라 확충도 중요하지만, 베올리아, 수에즈와 같은 글로벌 물기업을 양산하는 일에 경북도가 더욱 관심을 기울여한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점차 확대되어가는 개발도상국의 물산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혁신형 물기업 지정’ 등을 통해 물 관련 글로벌 브랜드를 양산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2019년 물산업 육성 성과 및 2020년 경북의 물산업 관련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물 산업은 태초의 생명의 원천에서 현재는 가치의 원천으로 바뀌고 있다. 경북도 물산업 협의회는 경북 물산업 관련 브레인들이 모두 모여 있으니, 경북 물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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