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정해수욕장 6개소가 지난 18일 일제히 폐장했다. 관광객 이용편의를 위해 당초 개장일보다 1주일 앞선 6월 22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 영일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5개소 해수욕장이 짧게는 44일, 길게는 58일간 운영했다. 폭염·태풍의 기상악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이용객수가 지난해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해수욕장별 특색 있는 행사로 피서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찾은 곳은 도심 속 해수욕장인 영일대해수욕장이다. 모래조각페스티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포라카이 등 해수욕장 개장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물놀이는 물론 볼거리, 즐길거리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월포해수욕장은 전통어법의 명맥을 잇는 후릿그물 행사가 열려 체험도 하고 잡은 고기는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구룡포해수욕장에서는 ‘제17회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및 해변가요제’를 개최하여 3일 동안 약 3만 명 정도가 참여했다. 특히 도구해수욕장의 경우 개장 전 인조야자수를 심어 피서객 준비에 적극 나섰고 개장 중에는 ‘영일만 검은돌장어 축제’도 열려 지역 특산품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했다.
지난 8일 에어컨 수리업체 작업자 추락 사망현대제철측, 우리 공장과는 무관한 사망사고 협력업체 안전관리 뒷 전, 안전대책 헛 구호현대제철 포항공장 내 사망사고가 끊이질 안고 발생하고 있다.특히 현대제철 포항공장 측은 하청업체와 임대업체들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현대제철은 지난3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환경자문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종합 안전대책’까지 수립했지만 이와는 별개로 하청.외주업체들 사망사고라는 입장이다.지난 8일 오전 11시 40분께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에어컨을 수리하던 외주업체 작업자 A(56)씨가 3m 높이 사다리에서 추락했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던 중 같은 날 오후 3시 30분께 숨졌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월 9일 오전 8시 40분께 현대제철 포항공장 내 철 스크랩 수집·가공업체인 ‘N’ 포항 슬러그 장에서도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 회사 하청 업체인 D산업 근로자가 슬러그를 파쇄 하는 장비인 로드밀을  점검 하던 중 이를 모른 채 다른 작업자가  작동시키면서 압사해 숨졌다.당초 이 사고는 장소가 현대제철 공장 안에 있는 탓에 현대제철 포항공장 내에서 일어난 것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현대제철이 ‘N’사에  임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프닝은 일단락됐다.현대제철 포항공장 관계자는 “협력업체에서 발주한 에어컨 수리 외주업체 사망 사고로 공장측과는 무관하다”며 “이런 사고까지 책임을 질 입장은 아니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경찰조사결과 협력업체가 작업자 안전장비는 물론 안전교육도 했다는 진술을 들어 이런 오명을 쓰는 것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비췄다.  
▲  포항 유강정수장 전경수질검사 항목 추가 등 수돗물 관리 강화키로…광역시민 지자체 시민 먹는 수돗물 따로 있다(?)서울특별시 등 일부 광역시민 들이 마시는 수돗물과 지방자치단체 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은 질이 달랐다(?).포항시가 수도꼭지 급수 필터 변색 사고 발생 후  뒤늦게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 추가 등 수돗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부산을 떨고 있다.현재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등은 자체 감시항목을 59개를 더해 80~190개 정도 감시 항목을 지정해 검사하고 있지만 포항시는 그동안 법정 감시항목인 59개 항목만 조사해왔다. 이제와서  시가 수돗물 법정 검사항목과 상수관로 내시경 검사에 이어 수돗물 법정검사 항목 외 추가 항목 25개를 더 검사 시행하겠다고 한다.  이는 환경부가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법정 검사항목으로 정한 59항목 외에 추가로 겨우 25개 항목을 지정 하는 것을 자랑으로 내세우고 있다. 포항시 수도행정을 믿었던  포항시민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불량 수돗물을 음용 했다는 것을 자인한 꼴이 됐다.시는 이밖에도 유강수계 정수장 6곳에 대해 오존․활성탄접촉시설과 막여과 등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한다. 이와 더불어  정수장 성능개량 공사 등 현대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신을 넘기에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 아니냐는 비난이다. 19일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일원의 급수필터 변색과 관련해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민간합동조사단과 함께 유강수계 급배수관로 5개소에 대한 관로 내 사진촬영, 노후상태 및 이물질 여부 등 내시경 검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또 사업본부는 이 결과가 나오는 대로 원인규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추가검사 장비 도입과 검사 인력을 보강하기 전까지는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감시항목 검사가 가능한 기관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검사 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겠다고 공언했다.     
수돗물 여과 실험·상수도관 이토작업 이어 민간전문조사  포항시는 주말인 17일, 수돗물 필터 변색과 관련하여 제2차 민간전문조사단 회의를 열고 최근 실시한 수돗물 여과 실험결과 변색의 원인이 망간일 가능성이 높다는데 주목하고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관로 상에 퇴적된 망간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기로 했다.민간전문조사단은 수돗물 여과 실험결과, Ⅲ등급으로 분류된 9곳이 모두 관말지역이고, 향후 상수도 배관 내시경 조사 및 필터 변색물질 성분검사 분석 결과가 나와야 원인물질을 확정할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변색원인이 망간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포항시에 이 같이 주문했다. 포항시는 관련해서 필터의 변색물질 성분조사가 완료되면 곧바로 3차 민간전문조사단 회의를 개최하여 원인물질이 무엇인지와 함께 제거 방안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또한 어떤 원인물질이든 상수도 관로상의 누적 물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이토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배수관로 내시경 결과에 따라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시행하기로 하였다.포항시는 앞서 16일, 민·관 전문가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수장 및 민원발생지역을 포함한 유강수계의 47개소에서 채수한 수돗물에 대하여 *막여과 실험 결과를 분석하여 Ⅰ등급 30곳, Ⅱ등급 8곳, Ⅲ등급 9곳으로 판정하였다. 결과에 따른 Ⅲ등급 9곳은 오천읍 원리지역이 8곳, 시내 관말지역이 1곳으로 나타났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수돗물 필터 변색과 관련하여 민원지역의 수돗물 111건을 채수하여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공인수질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에 따라 포항시는 검사결과를 피해접수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한편, 안전한 수돗물 관리 및 공급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스마트화를 돕는다.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IT기술을 통해 중소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여주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기술력과 자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꾸준히 지원해왔다. 2016년 18개사, 2017년 34개사에 이어 지난해 44개사 생산라인에 스마트화를 이끌었다. 지난해 말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해 현재 25개사가 스마트 공장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지원 사업을 확대해 스마트 공장의 기초 단계를 만드는 ‘스마트역량강화 컨설팅’과 ‘컨설팅과 스마트공장구축’을 묶어 지원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2023년까지 각각 총 5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포스코와의 거래 유무와 상관없이 포스코동반성장포털(winwin.posco.c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설비자재구매실 동반성장그룹 상생지원섹션(02-3457-1004)에 문의하면 된다.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별도 부담 없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6개월간 현장 진단과 스마트화 컨설팅을 수행한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종합폴스타가 꼽힌다. 선박엔진부품 재생 수리업체인 이 회사는 기존에 수작업으로 하던 제품 공정관리를 QR코드 시스템으로 바꿔 생산성을 높인 케이스다.포스코 지원단은 이 업체의 제품과 공정간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관리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작업공정을 표준화했다. QR코드로 제품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작업지시내용 확인, 작업공정 추적과 위치파악이 가능하게 시스템을 구축해 작업 정확성과 생산성을 높여줬다.  
 호캉스 부럽지 않은 한옥 스테이로 무더위 탈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이 운영하고 있는 포항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10일~11일 1박 2일 동안 10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여름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친 가족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호캉스가 부럽지 않은 “2019 한여름 가족사랑 캠프”를 개최하였다.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막바지 여름휴가 기간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하여 체험관이 위치한 기북 지역의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피자만들기와 다가오는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꽃산병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저녁에는 지역주민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한옥음악회도 진행하여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우리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특히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만족한다.”며 “밤하늘이 너무 좋아 다음에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체험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가족 상호간의 문화감수성 함양과 힐링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올해 마지막 가족 캠프는 10월 중순 주말에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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