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 공약 학생건강 위한다는게 소음과 전쟁…이러고 재선 하려고

특별기획보도팀 기자
2021-07-25 18:04:51 입력

학생들 건강 위한다는 공기순환기와 소음 전쟁 치러야 할 듯 
공약사업 수자놀음에만 급급, 달성도 전부 100%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이 지난 2018년 7월 취임이후 지난 3년 간 측근들의 인사 비위, 일감 몰아주기, 학교폭력, 극단적 선택 등 크고 작은 잡음들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최측근들의 안하무인 행동과 비위 직원들 감싸기 등 인사 문제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행정을 실현 하겠다는 의지는 온데 간데 없다.
 상대적으로 일부직원들에게 허탈감과 자괴감을 안겨 줬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의 공약은 4개 분야 교육의 공공성강화,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아름다운학교, 미래대비 성장지원 교육 체계 구축,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공동체 구축 등 50개 공약을 내세웠다.
이들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내년까지 3조8094억4200만원이 투입된다. 올해까지 집행예산은 3553억5000천만원 이었으나 투자계획 변경에 따라 107억3100만원이 증액된 4518억8300만원이 집행 될 계획이다.
 본지는 제17대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이 3년 전 취임 당시 일성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실현을 내세웠던 공약을 4차례에 걸쳐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


① 무늬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예산만 낭비한 미세먼지 종합관리
②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참여와 협력 교육공동체 구축...비정규직은 없다 
③ 미래대비 성장지원 교육체계 소통은 없고 학생은 자괴감 극단적 선택
④ 임종식 교육감의 남자들 막말 일감 독식, 비위 공무원 제식구 감싸기
① 무늬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예산만 낭비한 미세먼지 종합관리
-공기 정화장치 가동 소음 기준치보다 높아 사용 불가능


  경북교육청이 포항 모여자고등학교에 지난 2월 설치 한 절연식 공기 순환정화장치를 학교 관계자가 설치 후 단한차례도 사용하지 않았다가 처음 비닐 커버를 벗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내 각급 학교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학생들 건강을 위해 설치된 공기 순환기로 소음으로 소음 전쟁을 치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예상치 못했던 교실 내 환기를 외부공기로 순환시시지 못하는 암초를 맞났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경북교육청은 이를 해결한다며 지난해부터 올해 초 까지 85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외부와 내부를 통한 공기 순환을 해주는 전열식 공기정화 장치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설치 초기부터 제품 기준이 모호해 조달청 구입도 어려워지자 임 교육감은 일선학교에 자율적으로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우왕좌왕 하던 도내 각급 학교 관계자들은 자체적으로 알아서 설치했다.     
지난 20일 경북 포항 모 여자고등학교. 이 학교는 지난 2월 1억7000만원을 들여 총 79대를 설치했다.   
하지만 이미 설치된 교실 바닥에 설치하는 거치형은 설치 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사용 해보지 못한 채 비닐로 꽁꽁 싸매 놨다. 
처음으로 비닐을 벗겨 시험 가동을 했다. 소음축정기로 측정을 한 결과 기준치 40dB을 훨씬 넘는 평균 50-55dB의 수치가 나왔다. 이 수치는 층간소음인 주간 43-5740dB, 야간 38-52dB보다 높은 수치다.   
이는 국가소음정보시스템자료에 따르면 소음은 50dB 이상이면 소음으로 규정 하고 있다.
 40dB 이상일 경우 신체에 영향생기고, 40-50dB 일 소음은 숙면을 떨어뜨리고 계산력을 떨어뜨리고 맥박이 빨라진다. 
 조용한 사무실이나 교실에서 50dB이상 평균 55dB이면 호흡과 맥박수가 증가 하고 계산력이 저하된다는 학계 보고서도 있다.
▲  경북교육청이 학생들 건강을 위해 설치한 공기순환 정화장치 소음 측정결과 소음이 조용한 사무실 기준치 40dB 를 넘어선 55dB을 가르키고 있다.

특히 여학교의 경우 소음이 인체에 생리적, 심리적 영향으로 수업 대화 방해나 피부의 말초혈관 수축현상 호흡의 크기의 증가 등 소화기 계통이 영향을 받을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내분비선 호르몬 방출로 혈행 장애의 스트레스가 발생하며, 심장과 뇌 위장과 대장 등 소화기 장애도 올 수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처음 가동을 해보는 것으로 이렇게 소음이 있을 줄 몰랐다며 향후 사용을 해야 할지는 전체교사들과 회의를 통해 결정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