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통합당 김병욱 당선자 포항은 좋은 학교 경쟁력 높은 학교 없어 주소 이전 생각 중

오주섭 대표 기자
2020-04-21 17:45:42 입력
▲  4.15 총선 단시 이강덕 포항시장과 부인 최혜련 씨와 나란히 투표를 하고 있어 대조되고 있다. 지난 4.15 총선에 미래 통합당 포항 남울릉 김병욱 당선자가 나 홀로 투표를 하고 있다. 4.15 총선 당일 저녁 당선 확정 발표가 나자 김병욱 당선자 부인 김현선씨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포항시 인구 감소 하는데 나 홀로 포항
단 한 명 아쉬운데 가족들 인천 거주
세 아이 아빠 자랑 말고 주소 이전 해야

“지금 연일 중명에 저 혼자 주소 이전했고, 올 연말 경 애들 학교 정리해서 가족이 이사를 할까 지금 생각 중입니다”.
이번 4.15 총선에 미래 통합당 포항시 남.울릉 지역구에 당선된 김 병욱 당선자가 말한 포항시 인구 감소정책 대안이다. 포항인구가 줄어든다고 포항시가 인구정책 기본 조례 안을 포항시의회 제269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포항지역의 줄어드는 인구의 구조와 규모를 분석하고 인구변동을 예측해 이에 따른 변화에 대응키 위한 정책 수립과 시행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런 취지에 포항시가 고민하는 인구정책 고민은 해 봤을 까. 아니 물어 보기나, 아니 아니 생각이나 해 봤을까. 포항을 위해 일한다면 무조건 이사하고 봐야지 떨어 질 때 떨어지더라도. 그래야 사회층 지도 인사 아닌가. 
김 당선자는 “제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도 교육이나 보육 이런 쪽에 관심이 많이 가고 그래서 우선 우리 포항을 위해서도 교육환경,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데 제가 좀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 이런 생각입니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건 단순히 그냥 교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위해서도 교육 경쟁력은 반드시 갖춰져야, 선행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에서 지금 블루 밸리 산단 이나 영일만 신항 이런 곳에 기업유치를 많이 하고 있지만, 그 곳에서 일하는 부모들이 자녀들을 보내고 싶어 하는 좋은 학교가 없다면 이 곳으로 이사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우려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인구감소를 막고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서도 좋은 학교, 경쟁력이 높은 학교를 만들어야 되겠고요....”라고 답변했다. 교육은 百年之大計(백년지대계)다. 먼 장래까지 내다보고 세우는 큰 계획이란 말이다. 그런데 4년 내 좋은 학교 경쟁력 높은 학교를 만들겠다고. 필자 생각은 아니 누가 생각했던 좋은 학교, 경쟁력 높은 학교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국회의원 임기 내 내 포항에 혼자 주소만 두겠다는 것 같다. 그런 학교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그냥 있고, 만들어 질 때 까지 버티다 국회의원 그만두면 인천으로 가겠다는 것 같다.  김 당선자에 반문 하자면 지금 포항에 있는 학교는 좋은 학교가 아니고 경쟁력도 없는 학교라는 것인가 묻고 싶다. 
포항을 사랑해서 포항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에 당선자 된 자가 할 소리인가.
 지난 선거 내 내 ‘썩은 땅, 평생 보좌관, 전임 의원 국무총리 만들기, 석고대죄 등 등 포항시민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분열을 조장했던 당사자다. 상대 후보에게 빌미를 만들어 한쪽에서는 침묵하게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사퇴 하라고  압박까지 했다. 선거 기간 동안 포항시민들에게 자괴감, 정체성 혼돈을 주었으면 됐지 않나. 그랬으면 됐지. 또 한번 포항시민들 가슴에 비수를 꽂는 발언을 하나.  참 어이가 없다.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지만 다시 한 번 당선자에 묻는다. 당선자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포항지역을 알고 오기나 했나. 과메기 공천을 받으면 그 까짓 것 당선은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 했나. 지역구 유권자는 물론 언론과 대응할 때 신중히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고 더욱 신중히 하라. 올 겨울 구룡포 과메기 덕장에 올라 올 꽁치가 다 웃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