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이렇게 계산하시면 됩니다

오주섭 대표 기자
2020-04-01 17:33:54 입력

 

 

▲  1일, 포항시가 지역경제 위기극복과 경기침체로 직간접 위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긴급지원하는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금의 신청 첫날 지역별 접수창구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신청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가 코로나 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에게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이 혼선을 빚고 있다.

포항시민들이 체감하는 신청서는 용어 자체도 생소하고 부가적인 증빙 서류가 복잡해 포항시청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본지는 이에 대해 이를 쉽게 설명해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득 인정액 산정이다.

이 부분에 해당이 돼야 상품권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소득 인정액 산정 가운데 소득 평가액이란 3인 가족 기준 맞벌이 부부 급여를 합한 금액이다.

신청 기준인 3백28만9천9백9십원에서 다음 재산 소득액(부동산, 동산 소유 금액)을 더해서 이 기준을 넘으면 지급받을 수 없다. 

이어 더해지는 재산의 소득 환산액은 이 3인 가족 부부가 보유하고 있는 동산 부동산인 아파트, 토지, 전월세, 자동차를 다 합산한 금액에서 1억1천8백만원을 빼고 4.17%를 곱한 금액이라고 보면 된다.

신청 대상이 되려면 3인 가구 기준 맞벌이 부부 한 달 소득이 3인 가구 기준에 맞아야 한다.

예를 들어 이 부부가 살고 있는 아파트 가격이 2억1천8백만원이고 구입 당시 금융기관으로부터 1억원을 대출 받았다면 기본재산액 공제 금액인 1억1천8백만원을 뺀 금액 재산 소득이다. 

이를 계산하면 0이다. 신청기준 금액 이하면 지원 기준에 맞아 생활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차량 구입가격이 3천만원 이라면 4.17%를 곱한 1백25만1천원의 소득이 발생한다. 소득 평가액을 합산한 기준 금액이 초과되지 않으면 지원 받을 수 있다.